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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취미

두성 내는 법- 누구나 쓰고 있는 두성

by FogMaru 2022. 1. 26.

고음충이라면 누구든 알고있는 두성! 고을을 내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두성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누구나 사용하고 누구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소리가 단련이 되지 않으니 일시적으로 나오거나 가수처럼 나오지 않을 뿐인거였습니다.

 

일상 속 두성

일상 속에서 우리는 두성을 상당히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의식을 하지 않고 있을뿐이고 굉장히 하찮게 느껴지는 소리입니다만 개인적으로 노래할 때 이 두성이 가는 길을 느끼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 딸꾹질 할때
  • 재채기 할때
  • 하품 할 때
  • 동물소리(원숭이, 늑대, 고양이, 강아지 등)를 낼때
  • 조용히 노래 따라 부를 때
  • 모서리에 발가락 찧었을 때

개인적으로 학원을 가는 것을 가장 추천드리지만, 돈이 없거나 독학으로 해보고 싶다면 깨달음이 올때까지 연습입니다. 학원에서는 소리를 들어보고 문제점을 찾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내야하는데, 마치 존재하는 공식처럼 커리큘럼대로만 한다면 그 학원 또한 문제가 있다고 보입니다.

두성 나오는 길

두성 내는 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는 두성을 이미 쓰고 있습니다. 저딴거 말고 두성으로 노래하는 방법을 알고 싶겠지만 독학으로 하기까지는 상당한 연습과 깨달음이 와야 합니다. 물론 유튜브를 보면서 따라해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소리의 매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하면 평생을 해도 늘수가 없습니다. 먼저 저 위의 두성 낼때의 몸이 반응하는 곳을 느껴야합니다. 딸꾹질,재채기 할때 느껴지겠지만 먼저 명치쪽에서 약간의 압박이 느껴지면서 공기가 코 위쪽으로 가는 현상이 느껴진다면 정답입니다. 이것이 발성의 기초고 길과 공명점을 찾아서 소리를 계속 연결해봐야합니다.

 

두성 깨닫기

처음에 저런 소리를 내다보면 이거 가성아닌가 하면서 이게 뭔소린지 햇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가성에 비해서 뭔가 확실히 힘이 있고 쎄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따지면 연료주입, 엑셀밟기, 핸들에 비유할수 있습니다. 호흡은 연료주입이고 엑셀은 재채기하기 전에 가슴에 느껴지는 압박, 코위쪽으로 빠져나가는 방향은 핸들입니다. 이제 관건은 상당히 높고 쎈 두성을 부드럽고 진성에 가깝게 만드는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두성에서 진성으로 내려오는 길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위해 뻡이나 멈이나 네이같은 연습을 하는 겁니다. 이길을 먼저 알고 스케일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작업을 하다보면 삑사리도 나고 목이 조이는 느낌이 많이 나겠지만 목이 조이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모든 기술을 가르치는 일은 어렵습니다. 어떤 기술이든 천재적인 재능이 타고나지 않은 이상 깨달음이 오도록 연습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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