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레틱스-아틀라스

프리레틱스_아틀라스

프리레틱스는 달리기, 딥스쿼트, 버피테스트, 프로거, 레그레이즈, 하이점프 6개 운동으로 되어있습니다. 1세트만 하면 되는 운동이지만 난이도는 최상급입니다.

	달리기	딥스쿼트	버피테스트	프로거	레그레이즈	하이점프
1세트	2km	50	50	50	50	100

프로거

프로거가 이제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 프로거는 클라이머랑 비슷하지만 엎드려뻗쳐 자세에서 양다리를 동시에 안쪽으로 당겨서 개구리 자세를 만드는 운동으로 버피테스트의 중간단계 정도를 반복하는 기분입니다. 이 운동 역시 허벅지에 엄청난 자극이 반동이 상당합니다. 허리가 안좋다면 그냥 클라이머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휴식시간 따로 없음

프리레틱스 특성상 타임어택으로 진행하는 운동이다보니 휴식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않습니다. 달리기 2키로는 10분에서 13분정도 달리면 되는 거리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키로수 재는게 별로여서 15분 타이머 맞춰놓고 뛰었습니다. 다음 바로 딥스쿼트하는데 많이 힘듭니다. 버피테스트까지 연결하는 순간부터 심장이 터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10개쯤 하고 2~3분정도 쉬었습니다. 프로거를 한 다음 아무 의자에 걸쳐서 레그레이즈 좀 땡긴 다음에 점프를 하는데 점프역시 10개쯤 하다보니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아틀라스 소감

진짜 난이도 극악입니다. 솔직히 버피테스트를 처음에 하면 모르겠는데 중간에 껴있다보니까 너무 힘이 듭니다. 버피테스트 하는 순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맨몸운동 특성상 의지가 있어야하는 운동이기에 겨우 완주를 하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