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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피부 좋아지는 세안법 - 이거 하나로 끝

by FogMaru 2022. 2. 1.

세안

쌀뜬물 세안법, 60초 세안법, 식초 세안법 등등 세안법이 세수하는 방법이 넘쳐납니다. 피부 좋아지는 방법을 찾아 헤매시는 분들이 가장 고쳐야 될 부분이 세안법입니다. 준비가 안된 피부에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바른다고 달라지지 않습니다. 

피부 좋아지는 세안법

대부분 여자분들은 피부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신경을 많이 쓰겠지만 남자분들이나 관심 없는 여성분들은 별로 세안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먼저 피부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1. 미지근한 물(미온수)을 받아줍니다.

 먼저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심한 자극을 주고 노화를 빠르게 만듭니다. 차가운 물같은 경우는 모공을 열어주지 않아 노폐물이 빠지기 힘드니 손을 넣었을 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고 따뜻한 정도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2. 물이 얼굴에 흡수되도록 10번이상 묻혀 불려줍니다.(세안용 타월 강추)

물을 얼굴에 대충 묻히고 바로 세안제를 바르듯이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세안하게 되면 모공 속 노폐물은 그대로 있고 세안제의 화학적인 계면 활성제만 얼굴에 발라서 모공을 막아 여러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안용 타월은 다이소 같은데 보면 행주같이 작은 수건을 파는데 이것을 물을 끼 얻기 힘들다면 세안용 타월에 미온수를 적셔 10초에서 20초 정도 얼굴에 대줘서 때 불리듯 얼굴을 잘 불려주면 됩니다. 얼굴의 때는 기본적으로 물로 닦아주는 겁니다.

 

  • 3. 거품을 충분히 내준 후 골고루 마사지해줍니다.(세안 솔 강추)

거품을 얼굴에 오래 묻혀놓고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화학약품을 얼굴에 뒤집어쓰고 있는 것이므로 최대한 1분 안쪽으로 골고루 마사지해주고 너무 세게 문지르면 오히려 자극이 심해져 노화 및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대한 부드럽고 빠르게 해 준 뒤에 헹궈줍니다. 세안 솔의 경우 좋은 점이 자극도 심하지 않고 모공 깊숙이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세안 솔은 강추입니다. 2번째 과정을 충분히 한다면 3번째 과정은 최대한 빨리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4. 꼼꼼하게 헹궈줍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의외로 신경을 안 쓰는 부분이 귀 뒤쪽과 앞, 옆머리 머리카락입니다 거품이 그대로 묻어있는데 그냥 수건으로 닦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거품은 계면활성제이고 화학약품입니다. 이것이 남아 있다면 좋지 않겠죠?

 

  • 5. 물을 한번 더 받아서 헹궈줍니다.(식초 강추)

화장이든 세안이든 묻히는 것보다 닦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참고로 식초를 살짝 넣으면 효과가 엄청나게 좋은 점이 많습니다. 살균효과로 모낭충 녀석들을 살균해주고 남아있는 계면활성제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또한 피부를 약 산성 상태로 만들어주는 피지 분비를 도와 천연 보호막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화학약품

계면활성제는 모든 세제류에 들어가있습니다. 기름과 물을 섞이게 해 때나 나쁜 피지를 벗겨주는 역할을 하는 화학약품인데 천연으로 만들경우 코코넛 오일과 같은 천연재료에서 소량 추출을 해야 하기에 가격이 상당합니다. 그렇다면 화학적으로 합성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계면활성제는 꼬리가 있어서 모공에 남기 쉽습니다. 이런 계면활성제가 얼굴에 남아있을 경우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는 미세먼지와 기름진 식생활 때문에 계면활성제를 안 쓸 수는 없으므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약산성과 세안이 중요한 이유

우리의 피부는 약산성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많이 들어봤고, 약산성 제품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피부에는 약산성 상태의 피지가 나오면서 우리의 몸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세안제나 클렌징 제품들은 대부분 알칼리의 제품입니다. 피부의 때를 씻어줘야 하기 때문에 알칼리 성분의 계면활성제를 사용할 수 밖에없는데, 이것이 피부에 남아있다면 우리 피부의 보호막인 약산성의 피지가 중화되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므로 모낭충이나 외부자극에 쉽게 노출될수있습니다. 그래서 식초를 이용한 산욕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기름진 식생활은 피지 분비를 과도하게 만들고 미세먼지나 잘못 사용되는 화장품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 뒤엉키면서 나쁜 피지로 바뀌고 모공을 막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모공이 넓어지고 모낭충이 생기고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피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하게 되면 좋은 피지의 분비를 도와 피부의 피부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바꿔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세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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