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레틱스-가이아

프리레틱스 가이아는 점핑잭, 점프, 플로거, 스탠드업 점프 4가지 운동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리와 코어에 강력한 부하를 주는 운동으로 운동방법은 어렵지 않으나 10 세트라는 어마 무시한 루틴입니다.

	점핑잭	점프	플로거	스탠드업
10세트	40회	30회	20회	10회

운동방법

점핑잭은 팔벌려뛰기형태로 보통 양쪽으로 벌렸다가 머리 위로 한번 모아주는 형태를 1회로 칭하나 그냥 뜀박질 한 번에 한 개로 카운팅 해주면 됩니다.

점프는 제자리에서 점프를 해주면 되는데 점프시에 다리를 최대한 가슴 쪽으로 당겨 주시는 것이 운동의 포인트입니다.

플로거는 엎드려 뻗쳐 자세에서 양다리를 동시에 가슴으로 당기는 운동으로 개구리 자세가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같은데 버피테스트를 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오히려 편한 운동입니다.

스탠드업 점프는 하늘을 보고 누워 있는 자세에서 손을 안대고 반동을 이용해서 점프로 연결하는 동작으로 가이아 루틴에서 가장 난이도와 부상 위험이 큰 운동입니다. 생각 없이 하다가는 등과 엉덩이에 멍이 들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대체운동

점핑잭, 점프는 어려운 운동이 아니라서 대체할 운동이 없습니다. 플로거의 운동같이 반동을 써야 가능한 운동들을 보통 대체운동으로 많이 하는데 클라이머로 한 다리씩 번갈아가면서 올려주면 반동없이 코어와 허벅지 쪽에 부하를 많이 줄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 점프는 체중이 많이 나가면 일어나는 과정에서 손목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버피테스트를 대체 운동으로 해주면 되겠습니다.

 

운동의 난이도

난이도는 스탠드업 점프가 없다면 쉬운 편에 속하지만 스탠드업 점프덕에 난이도가 상향되어 중간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또한 세트 수도 많아서 시간을 꽤 많이 잡아먹으므로 좀 여유롭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탠드업 점프는 되도록 체중이 가벼운 분들이 하면 좋을 것 같고 무게가 어느 정도 있다면 꼭 버피테스트로 대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