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식은땀,피부발진도 위험

오미크론 증상은 가장 많은 콧물, 두통, 인후통, 재채기 , 무기력감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상황이 너무 길어지니까 이제 무뎌질 만하니까 최다 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긴장의 끈을 바짝 조여 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과 독감의 차이점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콧물, 두통, 인후통, 재채기, 무기력감이라고 합니다. 초기 코로나 증상으로는 발열이 시작되고 마른기침과 인후통과 근육통, 구토 설사가 동시에 발현되는 현상과 후각, 미각 상실이 있었습니다만 오미크론의 경우는 이와 좀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 흔한 감기와 같은 증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감기나 독감의 경우 기침이 먼저 나오고 고열이 발생하는데 코로나의 경우는 발열이 발열이 먼저 생기는 게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오미크론의 특별한 증상

특별한 증상으로 식은 땀과 피부 발진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영국에 한 박사는 식은땀을 많이 흘리면 오미크론 확진 신호로 주의 깊게 봐야 한다고 했고, 포츈지에서는 야간 식은땀은 다른 코로나 증상들과 구분 지을 수 있는 특이 증상이라고 보고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야간에 식은땀이 흐르는 느낌이 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피부발진이 있습니다. 땀띠처럼 가렵고 울퉁불퉁해지는 증상이 있는데 주로 손등 발등에 나타나는데 며칠 정도 간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벌집 모양으로 두드러기가 나는 형태의 증상인데 잠깐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동상 같은 증상으로 손가락, 발가락에 자주색, 적갈색으로 작은 돌기가 발생하면서 따갑고 아프다고 합니다. 터키에서는 오미크론 확진자의 20%가 이런 발진 증상을 나타냈다고 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

저는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오미크론에 걸렸는데 검사 안 받고 숨어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변이었더라고요. 말 그대로 은밀하다는 뜻인데 잠잠하게 숨어있다가 언제 발현될지 모르는 증상이므로 조심해야겠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은 오미크론 증상이랑 똑같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점점 진화하면서 위험성과 중증도는 점점 낮아지는데 전파력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일본 올림픽 할 때만 해도 일본은 만 명씩 나오는 걸보고 나라 망하는 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K방역을 외치던 한국마저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발견되면 초기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