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진단키트의 가격과 정확도에 대한 정보 사용방법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미크론이 10만 명을 넘고 전파력이 빨라 20만 명 30만 명 금방 갈 것 같고 저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생각에 코로나 진단키트를 구하러 나갔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휴마시스 진단키트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가격
뉴스에서는 자가진단 키트 가격이 한개 6천 원이라고 했는데, 휴마시스 자가진단키트는 아직도 가격이 들쑥날쑥합니다. 약국에서 박스로 살 경우 5개에 35000원에 샀는데, 편의점에서는 39000원이고, 2개 키트는 18000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래피젠은 소분 판매하는 게 6000원인데 2개짜리 박스로 사면 13000원입니다. SD바이오센서도 소분해서 개당 6천 원 팔고 2개입 박스로는 18000원까지 목격했습니다. 래피젠보다는 휴마시스가 더 좋다는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약국에서는 박스를 소분해서 팔다 보니 설명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여러 군대 돌아다니면서 구매해도 제한이 없습니다.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자가진단 키트의 사용자가 늘면서 정확성이 도마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PCR과 비교했을 때 정확도는 떨어진다고합니다. 특히 한국의 제품은 허가기준이 민감도, 특이도가 각각 90%, 99% 이상으로 정확도가 미국과 같은 수준으로 독일이나 스위스 같은 유럽 쪽은 민감도, 특이도가 80%, 97% 이상인 반면에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여기서 민감도는 코로나 오미크론에 걸렸을 경우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 특이도는 감염이 안된 사람이 음성을 받을 확률을 뜻합니다. 해외에서 긴급 사용승인을 받은 휴마시스, 에스디 바이오센서, 수젠텍은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진단키트라고 합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 비닐장갑을 껴줍니다.
- 면봉, 테스트기, 필터 캡(노즐), 용액 통을 확인합니다.
- 용액통을 고정해준 후 뚜껑을 제거합니다.
- 면봉으로 코를 쑤셔줍니다.
- 1.5cm~2cm 깊이의 콧속 벽에 대고 10바퀴 돌려줍니다.
- 용액에 면봉을 넣고, 용액 통을 들어 양옆을 눌러 면봉을 짜주듯이 꺼냅니다
- 필터 캡이나 노즐을 꽉 닫아줍니다.
- 테스트기 물방울 표시에 3방울 정도 떨어트립니다.
- 15분 뒤 결과를 확인해줍니다.
- C에 한 줄만 나오면 음성 (정상), C와 T에 두줄이 나오면 양성 (감염)
용액통을 고정할 때 보통 박스로 사면 같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고정대가 있습니다. 용액은 아지드화 나트륨이라는 살충제나 제초제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이 있으므로, 비닐장갑을 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에 해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조심합니다. 너무 깊이 쑤신다고 결과가 더 정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깊이 넣으면 세균 감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2차 - 300만원 확정 (0) | 2022.02.21 |
---|---|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 이거 의미있나? (0) | 2022.02.19 |
메타버스의 뜻 (0) | 2022.02.18 |
오미크론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개편된 내용(22.2.14) (0) | 2022.02.17 |
금메달 연금,포상금 - 메달연금의 모든 것 (0) | 2022.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