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미는 1995년생으로 트위치 스트리머로 게임을 좋아하고 맥심 화보 촬영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예쁜 미모로 2019년부터 단기간에 큰 인기를 얻어 유명해진 개인방송인입니다.
사건의 전말
감스트의 아프리카TV 방송 도중 BJ남순과 외질혜와 함께 당연하지 게임을 했습니다. 외질혜의 잼미와 부들의 언급을 하며 성희롱 발언으로 사과방송에 방송 중단 사태가 일어나고, 감스트는 잼미에게 사과하고 자숙으로 몇 개월간 방송을 쉬었습니다. 이 중에 감스트 팬들이 좋아하는 BJ를 자숙시켰다며 잼미를 싫어하기 시작했는데, 잼미가 힘 조 발언과 꼬카인 행동을 취해 감스트 팬들이 폭발하게 되고 잼미 팬과 싸움이 시작되어 잼미에게는 페미, 메갈이라는 이미지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부터 잼미에게 온갖 악플이 따라다니며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유튜버 뻑가가 또 한 번 잼미를 페미로 몰아가는 영상을 올리면서 악플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잼미의 친모가 악플을 보고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고, 잼미에게는 우울증 약을 먹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졌습니다. 잼미가 우울증 약을 먹은 것이 마약으로, 유튜버 뻑가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래퍼 뻑가로 '마약, 래퍼'의 루머로 퍼졌습니다.
잼미의 충격적인 마지막 방송
거북이 인형을 들고 "거북이의 목숨은 여러분에게 달려있다"라고 "살아라", "거북이를 살려주세요"를 외치라고 했지만 채팅창에는 "죽여", "당장 죽여"등의 채팅 글이 올라왔습니다. 모래놀이 치료 사례에서 나타는 거북이의 상징은 자기의 상징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방송이었지만 시청자들은 이를 외면하듯이 그냥 죽어라는 말만 한 것이 충격적입니다. 재밌어서, 심심해서, 재미로 던진 말 한마디가 이런 선택을 하게 만든 이유 중에 하나겠네요.
잼미님의 극단적 선택이후 잼미의 본명인 '장미 삼촌'이라며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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