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프로필 - 좌천검사에서 대선후보까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며 스타검사로 43대 검찰총장으로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윤석열에 프로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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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프로필

윤석열은 1960년 생으로 현재 나이는 62세입니다.서울 연희동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서초구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의 키는 178cm, 몸무게 90kg의 풍채가 좋은 편입니다. 윤석열의 가족으로 아버지는 윤기중 명예교수로 응용통계학과의 설립 멤버로  어머니는 이화여대의 교수였던 이정자 교수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윤석열의 학력은 대광 초등학교, 중랑중학교에서 충암중학교로 전학을 가서 충암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왔습니다.

학창 시절

79년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 심리학과로 진학하려 했으나 법조인이 정의를 실현하기 쉽고 안전하다는 부친의 조언에 법학과로 진학합니다. 재학 당시 광주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나기 직전 80년 5월 8일 교내 모의재판 중 판사 역을 맡아 국무총리에게 사형,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밖으로 퍼졌고 보안사령부에 근무하는 먼 친척의 전화를 받고, 강릉에 친척집으로 피신했다고 합니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받고, 91년 9수 끝에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94년 사법 연수원을 수료한 후 대구 검찰청에서 검사를 시작합니다. 그 후 96년에 춘천지방검찰청, 97년 수원지방검찰청에서 일하다 99년 김대중 정부 시절 서울 중앙 지방검찰청으로 자리를 옮기자마자 경찰 실세였던 박희원 치안감의 뇌물 수수 혐의로 수사를 걸어버립니다. 소환 하루 만에 자백을 받아냈는데 그 증거가 얼마나 많았는지 영장 실질심사도 포기하고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습니다.

 

 

현대차 사건

검사생활 중 2002년 사표를 쓰고 변호사로 재직을 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며 경력직으로 검찰에 복직하게 됩니다. 2003년에는 안희정, 강금원을 구속 수사하고 2006년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으로 있다가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을 맡게 됩니다. 당시 검찰총장에게 정몽구 회장을 구속해야겠다며 안되면 옷을 벗겠다는 식으로 사직서를 같이 내미는 영화, 드라마 같은 사건이 일어나고 정몽구 회장은 구속됩니다.

결혼 후 좌천

이후 2008년에는 bbk 특검에 참여하고, 2012년 나이 차이가 12살 연하인 부인 김건희 씨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13년 수원지방검찰청의 여주지청장이 되고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특검 팀장으로 임명이 됩니다. 국정원을 압수 수색하는 패기를 보여주다 수사팀에서 배제가 되었습니다. 윤석열은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부당한 수사 지휘권을 행사한다고 폭로했고 원세훈 국정원장에게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관련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서 외압이 심해서 조영곤 검사장님 밑에서 수사를 못하겠다고 하면서,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렸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국정원 수사과정에서 상부 보고를 누락하는 등 절차를 어겼다며 징계위원회가 열리고 1개월 정직에 대구 고등 검찰청으로 좌천됩니다. 

 

 

 

스타 검사로

2년의 유배 끝에 2016년 12월 1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특별수사를 담당하는 박영수 특별검사로부터 특검팀의 수사팀장으로 지명이 되면서 박근혜 구속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스타검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17년 5월 서울 중앙지검장으로 윤석열 검사가 임명됩니다. 이후 최순실 게이트 추가 조사를 하며 우병우 라인을 싹쓸이하고, 전 대통령인 이명박까지 수사를 합니다. 이 와중에 한 검사가 영장 실질심사 전에 투신자살하고 윤석렬의 과잉수사라며 야당은 맹비난을 펼치지만, 빠꾸 따윈 안중에 없이 2018년 사법 농단 수사를 했으며 전 기무사령관을 털자 또 투신자살을 하고, 2019년 버닝 썬 게이트를 수사하면서 연예계와 경찰, 정계, 재계 간의 비리를 밝혀내면서 검찰총장으로 임명됩니다. 문재인은 윤석열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청와대, 여당 가리지 말고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말합니다.

살아있는 권력 엄정 수사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 새누리당에 피바람이 불 것이란 말이 현실이 되면서, 윤석열은 문재인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틈도 없이 검찰총장이 되자마자 바로 살아있는 권력에 엄정수사를 시작합니다. 2019년 조국이 법무장관 후보로 지목되고 딸의 입시 특혜, 사모펀드, 사학비리 등 터져 나오자 전방위 압수수색으로 서울지검 형사부 배당되었던 사건을 특수부에 조국 건을 배당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합니다. 조국 딸의 표창장을 시작으로 조국 부인인 정경심 교수 사문서 위조혐으로 기소하는데 공소시효가 임박해서 소환을 거치지 않고 기소해버립니다. 바로 조국 일가 사모펀드 의혹 관련 사건을 진행하다 5촌 조카를 공항에서 체포하고, 조국 딸 조민의 입시부정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합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간 틈에 조국의 집을 압수수색을 하며 조국 일가를 털어버립니다.

 

현재는 대선후보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상황이지만 여전히 지지율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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