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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오미크론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개편된 내용(22.2.14)

by FogMaru 2022. 2. 17.

오미크론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자가격리 지원금이 개편되었습니다. 이렇게 감염자 수가 넘쳐나고 대선도 있다 보니까 나도 언제 감염이 될지 몰라서 자가격리 지원금을 얼마나 어떻게 받는지 알아봤습니다.

  • 신청대상 : 22년 2월 14일 이후 보건소로부터 입원이나 자가격리나 입원치료를 통보받은 확진자
  • 신청방법 :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가능합니다.(방문이 제일 빠릅니다.)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변경내용

정부는 입원 또는 자가 격리자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지원, 재택치료체계 강화로 확진자 동거가족에 대한 격리 기준이 조정되어서 생활지원비를 입원이나 자가 격리자 중심으로 지원하도록 변경했습니다. 가구의 전체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지원금을 산정하던 것을 변경된 후에는 실제 입원 또는 격리자수에 따라 산정해서 지원하도록 변경됩니다. 현행은 비 격리자를 포함하여 한 명이라도 제외대상이 있는 경우 전체가 받을 수 없었는데 개편되면서 입원이나 자가 격리자가 있는 경우 제외대상만 빼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가족으로 인해 가구전체가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자가격리 지원금액

개편된_자가격리지원금
자가격리 지원금 일별로 계산한 것

오미크론이 확진이 되면 14일 격리되었을 때 1인기준으로 48만 8800원을 준다고 하는데 하루로 계산하면 34,910원입니다. 2인은 59,000원, 3인은 76,140원, 4인은 93,200원 5인은 11,0110원, 6인은 126,690원에 날자 수를 곱한 금액만큼 지급됩니다. 요즘은 보통 7일이니까 1인의 경우 244,400원 받을 거라 생각됩니다.왠지 백 원 단위는 반올림해서 줄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재택치료 시에 추가 지원금이 있었는데, 이제는 확진자의 대부분이 일반관리군으로 재택치료를 받기 때문에 재택치료 시 추가 지원금을 주던 건 없어졌습니다. 또한 격리 근로자에게 감염 예방법에 따른 유급 휴가를 준 사업주에게 지원되는 유급휴가 비용도 지원해주던 기존 13만원에서 7만 3천 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신청대상 신청방법

2월 14일 이후 입원이나 자가격리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자가격리 해제 통지를 받으면 읍, 면, 동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시면 되고,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도 가능하겠지만 직접 방문이 제일 빠릅니다. 시, 군, 구청에서 결정하고 지원한다고 하는데 지급 날이 한참 걸릴 걸로 예상이 됩니다만 일단 자가격리 확진을 받으면 지급신청은 받아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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