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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인혁, 악플에 힘들어하던 배구선수

by FogMaru 2022. 2. 4.

배구선수 김인혁

1995년 생으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배구부에서 활약하다가 17-18시즌 신인 드래프트레서 한국전력으로 입단했습니다. 20년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이적하고 현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도넘는 악플

얼마전에 도넘는 악플로 인해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었다. 화장했냐 마스카라 했냐 눈화장하고다니냐 AV배우냐... 등등 김인혁씨를 따라다니던 악플이 결국 한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스킨로션만 바른것도 화장이라면 인정한다는 말이 비명처럼 느껴지는 부분이네요. 디엠까지 보내면서 그렇게 괴롭히고 싶었을까요? 요즘 남자들도 다 화장하고 다니는 시대인데 뭐가 그렇게 아니꼬왔으면 그랬을까? SNS같이 발전해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이면에는 이런 모습이 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김인혁씨가 공개했던 댓글

화장좀.. 마스카라이쁘네..화장을 왜하냐..눈을 왜그랬을까요 등등 극히 일부만 공개한 댓글이었지만 10년이 넘도록 오해를 받아왔고 악성댓글에 시달리면서 위 사진은 디엠의 일부분 같은데 10분에 1개꼴로 오는 느낌이네요. 진짜 멀쩡한 사람도 돌아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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