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이준서, 류샤오린 실격- 결국 중국 금메달

아무래도 중국은 우리나라에게 메달을 줄 생각이 없나 봅니다.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서 우리나라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다 탈락했습니다. 올림픽을 위해 4년간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느낌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실격, 헝가리 선수는 결승에서 실격, 결국에는 중국 우승이라니 이거 계속 봐야 하는 걸까요?

 

황대헌 실격

초반에 3번째로 달리다가 4바퀴 남기고 인코스로 빈틈을 찾아서 1위로 달리면서 1등을 했습니다. 중국 선수가 1,2위를 하면서 황대현을 계속 마크하고 있었는데 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시원하게 역전을 해서 굉장히 멋진 장면을 연출하며 역전을 하면서 1위를 한가운데, 분명 리원눙이 왼손으로 밀면서 반칙을 시도했지만 실패를 한 점이 있는데, 비디오 판독을 하더니 접촉으로 실격처리가 되었습니다.

 

황대헌 실격 영상

이준서 실격

이준서도 역시 2위로 출발하고 4위까지 내려갔다가 역시 한국 선수들의 강점인 인코스 파고들기를 시전 하면서 3위 네덜란드 선수를 제치면서 3위로 달리기 시작했고 2위 싸움에서 헝가리 선수랑 부딪히면서 헝가리 선수가 넘어지면서 2위로 통과를 했습니다. 비디오 판독을 하더니 무리하게 레이스 했다고 실격이 되었습니다.

 

이준서 실격 영상

류샤오린 샨도르 실격, 결국 중국 금메달 

쇼트트랙 1000m 결승은 결국 중국이었습니다. 중국 선수 3명에 헝가리 선수 2명이 출전을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빙판의 문제로 재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선수랑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에 헝가리 선수 류샤오린 샨도르 선수가 1등으로 들어오고 좋아서 눈물 흘리면서 기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비디오 판독을 받고 류샤오린 선수도 실격이 되었습니다. 금메달이 옐로카드로 바뀌는 순간이라는 말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중국 금메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