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카인 뜻 - 본능에 충실(Feat.뢰브)

꼬카인이란 꼬추(성기)와 코카인(마약의 일종)의 합성어입니다. 주로 남성 혐오를 지칭하는 단어로 자신의 성기나 겨드랑이를 긁은 손을 코에 가져다 대서 냄새를 맡는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뢰브 감독의 꼬카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요하임 뢰브 감독님이 유명합니다. 꼬카인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바지 속으로 손을 넣고 코에 손을 갖다가 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별명이 생길 정도입니다.

 

꼬카인 뜻과 의미

꼬추와 코카인의 합쳐진 꼬카인은 주로 남성들이 하는 행동으로 본능에 충실한 동물 같다는 비하 발언입니다. 누워서 바지 속에 손을 넣는 행동을 많이 하는 남자들에게도 쓰입니다. 1차원적 존재, 짐승 같은 존재, 이성적이지 못한 사람의 뜻으로 많이 쓰이고 젠더 갈등이 심해짐에 따라 남성 혐오의 표현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 꼬카인을 맡을까?

자신의 체취를 맡아보려는 인간의 본능이죠. 목욕 전에 벗어놓은 옷 냄새나 양말냄새, 팬티 냄새를 맡는 경우가 이에 속하는데 본능적으로 자신의 몸에 이상 유무가 궁금하고 스스로 판단하기 위해 맡아보는 본능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이기 때문에 이상한 냄새가 나면 냄새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서 맡아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남자의 경우는 성기에 땀 이차 거나 열이 너무 많이 올라 불편할 때 위치를 옮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본능과 합쳐져서 냄새까지 맡아보는 행동까지 이어지면서 남성 혐오 발언이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