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16일을 침공 예상일로 밝히면서 전쟁위기가 최고조로 올라갔지만,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 배치됐던 러시아 일부 병력을 철수시킨다고 러시아 국방부에서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러시아 군대 복귀
어제까지만해도 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 추가 병력 모습이 보였고, 친러의 벨라루스에서는 대규모 비행 훈련이 포착되었고, 미국 측에서는 러시아가 전쟁 선포 없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 있다면서 긴박한 상황을 만들었는데요. 러시아 측은 바로 훈련을 마친 부대들이 원래 병영으로 복귀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푸틴 대통령이 협상을 계속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는데, 이게 쇼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일부 부대가 철수하고 있다는 건 좋은 신호인 것 같습니다. 침공 예상일이 다가오면서 우크라이나에서는 할머니까지 총을 잡으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를 하기 시작했는데 16일 단결의 날로 정하면서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 측에서는 긴장 완화 실질적 징후를 보이라며 외교적으로 해결하려고 온 신경을 쏟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 목표
푸틴 대통령의 목표는 과거 소련 때 영향력을 회복하고 싶은 겁니다. 그런데 이미 나토에 가입했거나 EU에 가입이 되어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이미 천연가스로 패권을 쥐고 있는데 친미 성향의 나토가 우크라이나까지 가입을 시켜서 영향력이 러시아 쪽으로 오는 걸 싫어하는 겁니다.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에 불안한 상황을 만들어서 천연가스나 원유를 통제하고 싶어서 펼친 전략으로도 생각됩니다. 실질적으로 전쟁은 안날가능성이 큽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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