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과 리오프닝- 여행시작인가?

엔데믹은 직역해서 풍토병이라는 뜻으로 코로나 종식 실패를 인정하고 위드 코로나와 같은 의미입니다. 남아공은 4차 확산 종식을 선언했고, 미국과 유럽 주요 나라들도 방역수칙을 해제하고 엔데믹을 맞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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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팬데믹은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서 1~6단계로 나눠진 위험도 중 5~6단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1단계는 야생동물 사이에 바이러스, 2단계는 가축화 동물의 바이러스, 3단계는 동물과 사람의 전염 시작단계, 4단계는 에피데믹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갑자기 바이러스가 퍼지는 유행단계이고, 5~6단계는 국가나 대륙간 전염 단계로 세계적인 전염병이 진행 중인 단계를 뜻합니다.

 

엔데믹

엔데믹은 사실상 코로나의 끝이 보이지 않자 선택한 차선의 선택으로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지치는 국민들과 무너져가는 경제 때문에 이제는 코로나나 오미크론을 풍토병으로 인식하자는 뜻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이제 백신이나 치료제를 통해서 예방하고 치료하는 하나의 질환으로 인식하자는 것입니다. 단계가 낮아졌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을 해야 하는 에이즈나 말라리아 같은 질환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리오프닝

경제활동의 재개라는 뜻으로 그동안 사회적 차단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경제활동도 상당히 저조해졌던 경제를 다시 열겠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60%가 G20 국가는 85%가 1차 백신 접종은 완료했다고 합니다. 22년 2,3분기 내로  백신 접종률 100%를 예상하는 시각으로 여행이나 관광 재개가 시작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