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분위기 때문에 미국도 가만있지 않겠다는 등등 뉴스에 난리가 났습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이유
이번에 러시아가 10만 대군을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로 집결시키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21년 4월에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로 군대를 모으면서 위기감을 계속 만들어 냈는데요. 미국, 유럽 등이 갑자기 이동하는 병력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비해 나라도 작고 병력도 적어서 북대서양 조합 기구(NATO)라는 여러 나라가 가입된 군사동맹이랑 손잡으려고 했지만 나토는 러시아랑 싸움이 일어날 것 같으니까 가입을 꺼려하고, 미국이 이를 추진하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친미 성향이 강한 나토랑 손을 잡는걸 반갑게 볼 수 없는 노릇인 거죠.
우크라이나 러시아 역사 관계
간략히 역사를 말하자면 고대에 키예프 루시가 탄생했고 이곳이 러시아의 모태 국가였습니다. 점점 영역을 확장해서 지금의 러시아까지 영토를 넓혔는데 몽골 때문에 한번 뒤집히고 유럽의 폴란드가 또 공격하는 전쟁을 치르면서 우크라이나를 반으로 쪼개서 동쪽은 러시아 서쪽은 폴란드가 가져갑니다. 그렇게 우크라이나는 양쪽으로 뜯기다가 2차전 쟁이 나서 소련이라는 소비에트 연방과 같은 나라로 묶입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소련이 붕괴하면서 우크라이나도 독립을 하게 되는데 우크라이나는 위치로 봤을 때 러시아한테는 군침도는 땅입니다. 유럽으로 가는 길목에 있고 러시아는 춥고 척박한 땅에 비해 우크라이나는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고, 얼지 않는 바다 흑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림반도를 꿀떡합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자기 나라의 지방 같은 느낌으로 보고 있고 우크라이나는 떳떳한 독립국가로 러시아의 영향력을 차단하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간단하게 표현하면 과거 한국, 일본의 느낌이 강합니다.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우기면서 영해를 넓히려는 일본이나 크림반도를 꿀꺽해버린 러시아나 과거 식민지였던 서러움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
그렇다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이 난다면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친러 성향의 중국 이란 등 강력한 동맹이 있을 것이고, 미국이나 나토 연합은 우크라이나 편에 설 것입니다. 북한은 또 가만있을까요? 전 세계적으로 난리가 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여러모로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고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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