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선수가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대한민국의 3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최민정 은메달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 미국, 이탈리아, 한국, 네덜란드, 벨기에 선수가 나란히 출발선에 섰습니다. 경기 초반에 네덜란드의 슐팅이 1등으로 치고 나가면서 1등을 유지했고, 최민정이 4위로 출발했습니다. 꼴찌였던 벨기에 선수가 치고 나가면서 상위를 노렸다가 실패하면서 최민정이 꼴찌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체력이 빠진 벨기에 선수는 5위로 빠지고 최민정 선수는 4위를 탈환했습니다 2바퀴 남은 상태에서 스퍼트를 하기 시작해서 치고 올라가기 시작하자 1바퀴를 남기고 미국과 이탈리아 선수가 충돌하며 넘어지고, 1위는 거칠기로 유명한 쇼트트랙 최고라 말하는 수잔 슐팅이 금메달을 가져갔고, 2위로 최민정 선수가 들어와 은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여기서 최고 혜택을 받은 선수는 벨기에의 한네 데스멧같습니다. 꼴찌였는데 공짜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민정 울음
최민정 코치진으로 가서 울음을 터트렸고, 해설진들은 계속 우는 최민정 선수를 격려하면 그만 울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최민정은 에이스로 압박감이 심했을 테고, 부담감 때문에 힘들었을 거라며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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