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대상과 신청하기

저 같은 자영업자에게 이래 저런 돈이 필요한 요즘 발등에 떨어진 급한 불을 일단은 끌 수 있는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기한이 9일 12시까지입니다. 일단 받아놓고 봐야겠다 생각해서 받았던 이야기를 해볼게요.

손실보상 선지급 대상

21년 12월부터 인원제한 걸렸던 업종이면 무조건 받을 수 있는 손실 보사 선지급 대상이 되는데요. 일단은 손실보상 선지급은 나중에 손실보상금을 줄 거지만 먼저 500만 원을 준다는 겁니다. 나중에 손실보상금 확정금액이 확실하게 발표가 되면 확정액이 천만 원이면 나중에 5백만 원을 더 주고, 확정액이 300만 원이면 200만 원을 1%의 이자율로 갚으라는 겁니다. 나라가 국민상대로 대출 놀이를 하는 듯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했습니다.

손실보상 선지급 신청

손실보상 선지급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하기 눌러주고 동의하고 사업자 번호 입력하고 개인정보 입력하고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서만 작성하면 됩니다. 필요한 서류는 없었고요. 몇 시간 있다가 전자 약정 링크가 담겨있는 문자가 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손실보상 선지급 첫날에 해서 그런지 사람들 몰려서 오류가 엄청 심했어요. PIN 인증하면 오류, 운 좋게 넘어가서 계좌 연결하면 오류, 그래서 콜센터로 전화했는데 대기인원도 많고 몇 시간 만에 겨우 콜센터에 연결이 됐는데 첫날이라 그런다면서 다독여 주더라고요. 몇 시간 시도 끝에 겨우 연결이 되었는데 입력하라는 것만 입력하고 제출하니까 금방 끝나더라고요. 엄청 간단하고 5분도 안 걸리는 걸 몇 시간에 걸쳐서 했다니 엄청 허무하더라고요. 그리고 2시간 정도 있다가 등록한 계좌로 500만 원이 입금이 되었습니다.

 

손실보상 선지급 지급 절차

1. 손실보상 선지급 사이트 홈페이지 접속
2. 신청하기
3. 사업자번호 조회
4. 전자 약정 링크 문자로 옴
5. 신청서 작성
6. 2시간 후 통장으로 지급됨.